151122

2015. 11. 22. 16:36



01. 학교에서 금토일 이틀간 캠프를 다녀왔더니 휴일이 다 사라진 느낌이다.

지금 집에 아무도 없으니 오늘이 꼭 월요일같고

수요일에 제출해야하는 과제때문에 마음이 너무 쫄린다.

어서 해야되는데 아이디어가 전혀 생각이 안난다ㅠㅠ

이거 두개 끝내면 과제는 두개 남는다.


02. 봉사활동하야된다. 헌혈로 지금까지 12시간 채웠다.

1365홈페이지 뒤졌는데 김제는 봉사활동이 소멸해서 전주에서 찾았다.

일단 27일날 우편작업 봉사활동 30일날 빙상경기장 신청했는데

제발 별 일 없길바란다. 쓸데없이 또 보강같은거 잡히면...다음학기에 재수강 해야겠지..

4일에 헌혈까지하고 5일에 학교가서 신청하면 완료다!!
심지어 두시간 넘게 하는거!


03. 라색하고싶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 친구분께서 안좋다고 렌즈끼라고 하셨다.

걱정해주시는건 좋지만 라섹하고싶당ㅠㅠ

그래서 엄마한테 소프트렌즈 초점 안맞는다고 하드렌즈 맞춰달라구 했다.

성미말 들어보니까 소프트 초점 안맞아서 하드끼는거라고 했고!!!

제발 엄마 제발 렌즈 맞춰주세여

그래서 짤도 렌즈 빼는걸로 골랐다ㅋㅋㅋㅋㅋ


04. 나도 다른 블로그들 따라하고싶어서 이렇게 숫자붙여서 쓰고있는데

얼마나 갈까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류별로 내가 말하는 내용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긴하다.

언능 과제하자


05. 인성진로캠프에서 강사분께서 나의 꿈을 적고 관련된 그림을 프린트해서 붙이고

그 모습을 꿈꾸며 매일 보라고 하셨다.

기차타러가는 길에 그분을 만나서 내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그것을 하고싶은 이유를 다 적어보라고, 그것에 대해 간절한 마음이 들지 않고 이유가 몇가지 나오지 않는다면

진짜 원하는게 아니라고.

그럼 제가 그게 원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면 어떻게 하나요?했더니

또 다시 목표를 찾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때 너무 나이가 들어서 출발하기 늦은 때가 되면 어쩌냐구 했더니

늦는건 없다고했다.

뭔가 희망을 얻긴했는데 모르겠다....


06. 원하는 것을 자꾸 보라고 했으니 아이폰6s플러스를 프린트해야겠당

거실에 붙여놔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보라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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