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일기

2019. 5. 6. 22:59

5.1

 흠 딱히 한건 없는 것 같군

아 심즈랑 스타듀밸리를 다시 시작했는데 심즈는 처음에 강종되고 다시했는데 딱히 할게없어서 한 번 하고 말았다

스타듀밸리는 구냥 농사짓고 돈 버는 맛에 하고있는데 이것도 요즘은 슬슬 질려간다

고작 삼일했는데

 

5.2

빙수를 시작했다

근데 이디야 빙삭기가 훨훠루허훠훠훠훠ㅜ허어어어얼씬 좋다 

이건 정말 스레기수준.... 올라가는 것도 잡다하게 많아서 손도 많이 가고 잘못갈리면 아예 그건 쓰지도 못하고

얼음 갈리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 얼음이 곧바로 녹는다 진짜 화가 참아지질않고 

등에서는 식은땀이 난다

그래서 두개 환불해줌^^;;;

그리고 그 언니 화장고치느라 십분 넘게 앉아서 나오지도 않고 음료 엎고 파우더도 흘리고,,,요즘들어 더 답답하다고 느껴진다. ㅈㅎ가 답답하다고 한 이후로 답답한 것 밖에 안보인다 좋은생각하고살아야하는데

 

5.3

알바끝나고 소고기를 먹었는데 엄마랑 나랑 한 근을 먹었다. 당연히 반 근일줄 알았는데 계산할 때 보니 한 근이랜다. 이 사장의 마인드를 보고 나도 알바할때 손님을 속여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한 근이 저렇게 적다궁,,,?배가 완전히 부른 것도 아닌디 

맛있게 먹었지만 구만원이나 내니까 빡이친다

 

5.4

요즘 몸에 화가 늘긴했군

휴무라 일어나서 농사좀 짓다가 까르보불닭먹었는데 너무 매워서 물을 겁나 많이 마셨다.

배가 부르고 살살 잠이 좀 오길래 잠깐 잔다는게 4시간을 내리자는 바람에^^;;새벽에 잠이 안와서 너무 힘들었다.

사실 두시정도에 졸리긴 했는데 그냥 참고 안잤더니 끝까지 잠이 안오고 요즘 4시만 넘어가면 왼쪽 팔뚝이 정말 설명할 수 없는 통증이 시작돼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어떤 느낌의 통증이냐면 신경성 통증같은데 몸에 여러가지 신경이 일자로 지나간다고 치면 많은 일자로 된 줄 중에 한 줄이 당기는 느낌..? 그 줄이 팔 안쪽에 있으며 어깨보다는 약간 팔에서 시작하며 심할 때는 손가락까지 아프다

그래서 결국 약 먹고 8시정도에 잠들어서 열시에 깼다

 

5.5

얼인이날

일어나서 머리감고 대충 다 준비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브이앱 또 보고 알바갔다. 여당야당 진보보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웃겨

내 인생에 덕질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흠...진짜 궁금하네..어떻게든 살긴 살았겠지...?성적은 지금보단 훨씬 좋았을듯,...ㅎ...대학도 잘 갓긋지,,,

 

5.6

점점 빙수 실력이 느는 듯하다 그래도 주문은 안들어왔으면 제발 제발제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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