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에 엄청 둔감한 거겠지

세탁카드 충전해놓은걸 또 잃어버려서 빌려서했는데 내가 전에 빌려쓰고 돈갚은적있다고 돈 안돌려준다길래 내가 이번학기에 카드를 빌린적이 있나 고민을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없는데 되게 기분나빠하길래 그냥 알았다고 했다. 내가 돈에 둔한것도 있긴한데 뭐 오백원쯤이야...진짜 난 돈같은거 얘기를 못하겠고 거의 까먹는다. 이렇게 못받은 돈만해도 엄청나다. 이런거 알고 나한테 돈빌리는 사람 있으면 안되는데.. 암튼 뭐 내가 빌린돈이던 빌려준 돈이던 다 어딘가에 작성을 해놓는게 좋고 매번 다짐하는데 안된다. 사기당하면 안되는데

결국 순천은 못가게 되었다. 

차분해졌다는 나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해봤는데 진짜 별로 의욕도 없고 말투도 힘이 빠지고 그냥 그렇다. 어렸을 때는 웃기는거 좋아하고 지금도 좋아해서 여러 드립들 날리고 웃긴 말 엄청 말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야지ㅋㅋ걍 내가 또라이되는건데...

웃으면서 살아야지ㅠㅠ웃고다녀야지ㅠㅠ녕긔볼때만 웃지말거,,

11분을 내가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의문이다. 점점 재미없어지는 이 책.

입국 프리뷰에서 어떤 책을 읽고있길래 수업이 끝나자마자 도서관에서 그 책을 절반정도 읽었는데 역시 연애를 안해본 사람은 그 감정을 모르나봅니다....끝까지 읽어도 별 수확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덮었다. 일본이 싫은 것도 있고...하하하

보다나36을 샀는데 제발 손고자인 나도 잘 할 수 있길ㅋㅋㅋ네이버 포인트먹이고 씨제이포인트랑 쿠폰이랑 이것저것해서 4만6천원에 샀는데 아까 낮에 그 사이트보니까 10만원에 팔길래 진짜 잘못본줄 알았다. 지금도 의심스러워ㅋㅋㅋ내가 싸게사긴 했나보다

일본 여행가는거 취소하고 그돈으로 제프가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턴업이랑 마스웨거 내 눈으로 보고싶어ㅠㅠ헤이야도 좋은데 왜 멤버들이 싫어할까 춤이 별로일까..난 춤때문에 보고싶은데ㅋㅋ뮤비 진짜 잘 안보는데 이 노래 뮤비는 폰에 넣어두고 이동할 때마다 본다. 영상미 쩔